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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눈이 편한 아이폰,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설정

by 수완킴 2025.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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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처음 사용할 때, 화면이 너무 눈이 아프다고 느끼신 적 없나요? 저는 시력이 좋지 않아 새로운 애플 기기를 받을 때마다 가장 먼저 디스플레이 설정을 조절하는데, 이렇게 해두면 확실히 눈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하며 찾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디스플레이 설정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인 설정부터 심화된 팁까지, 여러분의 소중한 눈 건강을 위한 최적의 화면 설정을 함께 만들어봐요. 화면 캡처를 보며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설명해 드릴게요.

 

1. 손쉬운 사용 메뉴에서 디스플레이 설정하기

[1] 먼저 설정 앱을 열고 아래의 단계를 따라주세요.
 1) '손쉬운 사용' 메뉴를 누릅니다.
 2)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 탭을 누릅니다.

 

설정-손쉬운사용-디스플레이및텍스트크기 진입 화면


[2] 여기서 눈의 편안함을 위해 다음 설정들을 켜주세요. (ON이 되면 초록색이 되지요)
 1) 볼드체 텍스트 : 글씨가 진해져서 가독성이 훨씬 좋아집니다. 기본 텍스트가 가늘고 흐릿하게 느껴졌던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설정이에요.
 2) 투명도 줄이기 : 배경과 글씨의 대비를 높여 텍스트를 더 읽기 쉽게 만듭니다. 복잡한 배경의 투명도를 줄여주어 집중도를 높여줍니다.
 3) 대비 증가 : 투명도 줄이기와 유사하게 대비를 더욱 강조하여 시각적으로 내용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4) 화이트 포인트 줄이기 : 화면의 가장 밝은 흰색을 조절하여 전체적인 밝기를 낮춰주는 기능입니다. 이 설정을 켜고 25% 정도로 조절하면 너무 어둡지도, 너무 밝지도 않은 눈에 편안한 화면 밝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수치는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조절해 보세요.

 

디스플레이및텍스트크기에서 눈이 편한 설정을 켠 화면

 

2. 디스플레이 및 밝기 설정으로 눈 보호하기

[1] 다시 설정 앱에서 '디스플레이 및 밝기' 탭으로 이동합니다.
[2] 필수 선택
True Tone과 Night Shift를 켜줍니다.
1) True Tone : 주변 환경의 조명에 맞춰 화면의 색상과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스마트한 기능입니다. 주변이 어두워지면 화면도 부드럽게 어두워지고, 밝아지면 그에 맞춰 밝아져 어떤 환경에서도 눈이 편안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이 기능을 켜두면 시시때때로 변하는 외부 환경에 맞춰 일일이 밝기를 조절할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합니다.
2) Night Shift : Night Shift는 화면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기능으로, 특히 밤에 사용하면 수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켜지도록 설정하거나, 수동으로 켤 수 있습니다.
[3] 추가 선택
- 그 외에도 필요에 따라 다크 모드나 텍스트 크기 조절을 해주세요.
1) 다크 모드 : 밝은 디스플레이로 인해 눈부심이 심하신 분들, 눈의 피로가 심하신 분들은 화면 모드에서 다크 모드를 선택해 보세요. 화면 전체가 어두운 배경에 밝은 텍스트로 표시돼요.
2) 텍스트 크기 : 텍스트 크기를 눌러 동그라미를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글자 크기가 커져요.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글자 크기를 찾아 설정해 보세요.

 

디스플레이 및 밝기 설정


거의 매일 사용하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 설정을 조금만 만져도 눈의 피로도를 아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방법들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설정을 찾아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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