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처음 사용할 때, 화면이 너무 눈이 아프다고 느끼신 적 없나요? 저는 시력이 좋지 않아 새로운 애플 기기를 받을 때마다 가장 먼저 디스플레이 설정을 조절하는데, 이렇게 해두면 확실히 눈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하며 찾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디스플레이 설정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인 설정부터 심화된 팁까지, 여러분의 소중한 눈 건강을 위한 최적의 화면 설정을 함께 만들어봐요. 화면 캡처를 보며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설명해 드릴게요.
1. 손쉬운 사용 메뉴에서 디스플레이 설정하기
[1] 먼저 설정 앱을 열고 아래의 단계를 따라주세요.
1) '손쉬운 사용' 메뉴를 누릅니다.
2)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 탭을 누릅니다.
[2] 여기서 눈의 편안함을 위해 다음 설정들을 켜주세요. (ON이 되면 초록색이 되지요)
1) 볼드체 텍스트 : 글씨가 진해져서 가독성이 훨씬 좋아집니다. 기본 텍스트가 가늘고 흐릿하게 느껴졌던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설정이에요.
2) 투명도 줄이기 : 배경과 글씨의 대비를 높여 텍스트를 더 읽기 쉽게 만듭니다. 복잡한 배경의 투명도를 줄여주어 집중도를 높여줍니다.
3) 대비 증가 : 투명도 줄이기와 유사하게 대비를 더욱 강조하여 시각적으로 내용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4) 화이트 포인트 줄이기 : 화면의 가장 밝은 흰색을 조절하여 전체적인 밝기를 낮춰주는 기능입니다. 이 설정을 켜고 25% 정도로 조절하면 너무 어둡지도, 너무 밝지도 않은 눈에 편안한 화면 밝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수치는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조절해 보세요.
2. 디스플레이 및 밝기 설정으로 눈 보호하기
[1] 다시 설정 앱에서 '디스플레이 및 밝기' 탭으로 이동합니다.
[2] 필수 선택
- True Tone과 Night Shift를 켜줍니다.
1) True Tone : 주변 환경의 조명에 맞춰 화면의 색상과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스마트한 기능입니다. 주변이 어두워지면 화면도 부드럽게 어두워지고, 밝아지면 그에 맞춰 밝아져 어떤 환경에서도 눈이 편안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이 기능을 켜두면 시시때때로 변하는 외부 환경에 맞춰 일일이 밝기를 조절할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합니다.
2) Night Shift : Night Shift는 화면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기능으로, 특히 밤에 사용하면 수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켜지도록 설정하거나, 수동으로 켤 수 있습니다.
[3] 추가 선택
- 그 외에도 필요에 따라 다크 모드나 텍스트 크기 조절을 해주세요.
1) 다크 모드 : 밝은 디스플레이로 인해 눈부심이 심하신 분들, 눈의 피로가 심하신 분들은 화면 모드에서 다크 모드를 선택해 보세요. 화면 전체가 어두운 배경에 밝은 텍스트로 표시돼요.
2) 텍스트 크기 : 텍스트 크기를 눌러 동그라미를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글자 크기가 커져요.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글자 크기를 찾아 설정해 보세요.
거의 매일 사용하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 설정을 조금만 만져도 눈의 피로도를 아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방법들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설정을 찾아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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