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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종류 오늘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일들을 비슷한 종끼리 묶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 시트러스류(귤속) 다른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두꺼운 껍질, 여러 부분으로 나눠진 알맹이, 그리고 강한 신맛이 시트러스류의 특징입니다. 감귤, 금귤(낑깡), 유자, 천혜향, 한라봉, 라임, 키라임, 레몬, 오렌지, 자몽, (오렌지와 자몽의 교배종인) 메로골드 등이 있습니다. 요즘 많이 먹(기보다는 마시)는 깔라만시도 시트러스류의 일종입니다. 1) 봄철에는 천혜향, 한라봉(2~4월), 그리고 금귤(3~5월)이 맛있습니다. 2) 감귤, 유자는 11월부터 1월까지 겨울이 제철입니다. 3) 오렌지, 자몽은 철이랄 게 없이 연중 내내 수확되지만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기는 12월부터 5월까지 입니다. 2. 장과류 과육이 작고.. 2021. 1. 17.
부속고기 총정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흔히 먹는 소, 돼지, 닭의 부속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소의 부속고기 1) 소머리 : 소머리 국밥으로 해 먹는 바로 그 부위입니다. 한 그릇 먹고 나면 속이 훈훈하죠. 2) 우설 : 소의 혀 부위입니다. 삶아서 수육처럼 해 먹거나 구워서 레몬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기름지며 식감은 부드럽습니다. 3) 소염통 : 소의 심장입니다. 지방이 거의 없죠. 구워 먹으면 됩니다. 4) 소간 : 소의 간입니다.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죠. 생으로 먹으면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익혀 먹어야 합니다. 볶거나 스테이크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양 : 한때 저는 양곱창을 양(Sheep)의 곱창이라고 착각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양은 소의 위입니다. 되새김질을 하는 반추동물인 소는 .. 2021. 1. 16.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거의 주식이라 할 만큼 어렸을 적부터 많이 먹어온 라면. 오늘은 이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려 합니다. 특별한 재료를 첨가하기보다는 진짜로 집에 갖춰두고 있을 법한 재료들을 활용한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식초와 설탕 첨가하기 우선 물을 끓입니다. 수프는 면 끓기 전에 넣어도 되고, 면 넣으면서 같이 부어도 되죠. 중요한 건 면을 넣을 때 식초 반 스푼과 설탕 반 스푼을 첨가하는 겁니다. 시큼한 맛을 즐기는 분들은 식초를 더 많이 넣으셔도 되겠죠. 새콤달콤하지만 본연의 맛은 해치지 않는, 미묘하게 업그레이드된 맛의 라면이 됩니다. 혹자는 분식집 라면 맛이랑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2. 쌈장 풀기 물을 올려두고 쌈장을 반 스푼 정도 풀어줍니다. 당연히 수프는 반 정도만 넣어야 짜지 ..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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