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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과일의 종류

by 수완킴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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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일들을 비슷한 종끼리 묶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 시트러스류(귤속)

다른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두꺼운 껍질, 여러 부분으로 나눠진 알맹이, 그리고 강한 신맛이 시트러스류의 특징입니다. 감귤, 금귤(낑깡), 유자, 천혜향, 한라봉, 라임, 키라임, 레몬, 오렌지, 자몽, (오렌지와 자몽의 교배종인) 메로골드 등이 있습니다. 요즘 많이 먹(기보다는 마시)는 깔라만시도 시트러스류의 일종입니다.
1) 봄철에는 천혜향, 한라봉(2~4월), 그리고 금귤(3~5월)이 맛있습니다.
2) 감귤, 유자는 11월부터 1월까지 겨울이 제철입니다.
3) 오렌지, 자몽은 철이랄 게 없이 연중 내내 수확되지만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기는 12월부터 5월까지 입니다.

 

 

2. 장과류

과육이 작고 달콤한 맛의 장과류에는 딸기(스트로베리), 아로니아, 아사이베리, 산딸기(라즈베리), 복분자, 블루베리, 블랙베리, 오디(멀베리), 크랜베리, 포도가 있습니다.
1) 딸기는 1월부터 5월까지, 한겨울부터 봄철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2) 산딸기와 오디는 5월부터 7월까지, 늦봄부터 여름까지가 가장 맛있죠.
3) 여름에는 복분자(6~8월), 블루베리(7~9월), 포도 중에서도 캠벨포도와 거봉(8,9월)이 제철입니다.
4) 크랜베리는 10월, 가을에 많이 나옵니다.

 

 

3. 핵과류와 인과류

단단하고 큰 씨앗, 즙이 많은 과육, 상큼한 맛이 특징인 핵과류에는 복숭아, 오미자, 자두, 서양자두인 프룬, 체리가 있습니다. 대부분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이 제철입니다만, 오미자는 9월 가을에 가장 많이 나옵니다.
인과류는 껍질이 얇은 편이며 과육은 단단하고,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납니다. 추석 명절의 대표적인 과일인 사과, 배, 감이 해당됩니다. 가을이 제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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