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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나트륨이 과하거나 부족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나트륨의 적당한 섭취량은 어느 정도인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조미료에 들어있는 나트륨의 양은 어느 정도 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나트륨 과다/결핍 증상
'싱겁게 먹어야 건강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실제로 나트륨의 과도한 섭취는 뇌졸중, 고혈압,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위암, 비만, 골다공증 등을 유발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부종을 일으켜 몸이 붓기도 하고요.
하지만 완전히 나트륨을 배제하는 무염식도 건강에 치명적이죠. 나트륨이 부족하면 체내 수분 보유량이 줄어들어 저나트륨혈증으로 구토와 설사, 발한 등의 증세가 나타난답니다.
2. 적정 섭취량과 조미료의 나트륨 함량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나트륨의 섭취량은 하루 2000mg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감이 잘 안 잡히지요? 그래서 우리가 생활하며 가장 많이 쓰는 개량 도구인 밥숟가락으로 뜬 한 스푼(5g)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소금은 5g당 2000mg
2) 간장은 300mg
3) 된장이 230mg
4) 굴소스는 140mg
5) 고추장은 120mg 정도의 염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즉, 소금은 한수저만 넣어도 하루 권장량을 달성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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