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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28

비이성적인 기대와 불안에 대처하는 법 객관적으로 보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적은 일임에도 기대하거나 걱정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산 로또가 대박 나는 거 아니야?' 같은 기대나 '갑자기 경제공황이 오면 어떻게 되는 거지?' 같은 걱정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런 기대나 걱정은 대개 잠깐 스쳐 지나만 가지만,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번 그 생각에 고이기 시작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별 의미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지금 이거 열심히 해봤자, 저거 한방에 다 끝나는 거 아닌가? 그럼 지금 굳이 이렇게 열심히 힘들게 살 필요가 있나?' 같은 사고 흐름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죠. 보통 이런 사고에 갇혔을 때는 데이터를 근거로 한 희박한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그런 생각을 떨쳐내려고 하는데, 그.. 2021. 10. 4.
미루지 않고 해내는 법 꼭 해야 할 중요한 일의 마감을 앞두고 있는데 괜히 딴짓하고 싶어진 적 있나요? 딴짓으로 시간을 다 보내고 부랴부랴 벼락치기로 일을 처리한 적이 있나요? 급하게 처리할 시간마저 없어서 일을 중도 포기한 적 있나요? 누구라도 한 번쯤은 그럴 때가 있지만, 그런 행동이 누적되면 누적될수록 무력감과 우울감이 커지고,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한번 미루는 데 익숙해지다 보면 그런 행동 패턴을 계속 반복하게 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런 악순환을 막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일을 미루지 않고 해내는 방법을 세 단계로 나눠서 설명해보겠습니다. 1단계 : 생각을 멈추고 곧바로 실행하세요 긴박하고 중요도가 높은 일임에도 손을 대기 싫은 건 그 일이 너무 어려워 보이거나 재미없어 보이기 때문.. 2021. 10. 3.
카페인의 대체물 다섯 가지 하루아침에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를 끊는 건 너무너무 힘든 일입니다. 특히 커피의 향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 간식을 꼭 홍차와 곁들여 먹는 사람, 고기를 먹고 난 뒤에는 콜라를 마셔야 소화됐단 기분이 드는 사람은 더 어렵겠죠. 그래서 오늘은 카페인을 대체할 수 있는 음식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보리차 흔히 오르조라고 하는 보리가루를 커피 대용으로 많이 마시는데요, 가성비를 생각했을 때 보리차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6000원대에 오르조는 100g 정도를 살 수 있는데 반해, 보리차는 900g이나 구입할 수 있거든요. 또한 보리차에 포함된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커피로 약해진 위를 튼튼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2. 옥수수수염차 카페인 끊기 한 달 후기 필자는 카페인이 든 음료를 아..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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